멈추는 이유는 재능이 아니었습니다. 처음부터 너무 큰 게임을 만들려 하고, 무엇부터 만들지 정하지 못하고, 완성도를 높이려다 끝내지 못합니다. 문제는 아이디어가 아니라 아이디어를 구현할 인프라였습니다.
이제 AI가 구현의 많은 부분을 대신할 수 있게 됐습니다. 그래서 사람에게 남는 가장 중요한 질문은 “무엇을 만들 것인가”입니다. 원데이게임에서 익히는 것도 AI 사용법이 아니라, AI를 디렉팅하는 법 — 재미를 정의하고, 스코프를 자르고, 결과를 판단하는 능력입니다.
“AI 시대에 게임 제작자의 핵심 능력은 코딩이 아니라 디렉팅이다.” — 원데이게임은 이 믿음에 대한 우리의 실험이자, 그 문제에 대한 답입니다.